안녕하세요 

이번엔 그리스 자유여행 경비를 써보려고 해요

산토리니 가는게 무산돼서 그리스에는 이틀밖에 안 있어가지고 경비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올려봐요

교통비: 15,456
식비: 42,632
숙소비: 24,948
기타(티켓 등): 0 

총 83,036 원이 나왔어요
여기에 터키행 비행기까지 하면
266,036 이에요

이틀 묶었고 어디가지도 않았는데 83,000원이라니 굉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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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스 아테네를 둘러보았어요

여기는 다양하고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유적들이 많아요

먼저 제우스 신전이에요

신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돌밖에 없죠?

만들어진지도 오래됐고 관리도 잘 안돼서 이제는 본래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어요

아크로폴리스 가는 길에 찍은 모습이에요

그리스는 이렇게 골목골목 보기 좋더라구요

여기는 아레이고스 파고스언덕이에요

진짜 여기에 도착하니 아테네가 한눈에 다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또한 설산도 보이니 이렇게 좋은 풍경은 여행하면서 처음봐서 너무 좋았어요

주관적인 그리스에서 갈볼곳 1위!

여기는 아크로폴리스에요

저 안에 아테네의 명물이 대부분 있는데

오늘은 1월1일이라 문을 안 열었어요... 이거보려고 아테네 온건데 못 보고가다니 너무 흑이에요

저기 들어가기만해도 사진 몇십장은 건질텐데...

때문에 오늘은 숙소에서만 있어요

또 특이하게 아테네 벽에는 이런 그림들이 많아요

대부분 기괴한 그림들이 많으며 어디에나 많다는게 조금 신기했어요

내일은 아침 일찍 산토리니에 가야해서 일찍 자야해요

 

 

그런데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재미가 없어지네요

그냥 귀국하고 싶어져요

이유를 찾으려고 계속 하고 있지만 잘 찾지를 못하겠어요

떠나기전에는 여행가고 싶어서 안달났는데 벌써 질려버린걸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여행이라서 그런것일까요??

돈을 너무 생각해서 아끼다보니 정작 하는 활동은 없고

숙소도 매일매일 이동하니 다음 숙소 체크인시간까지 시간을 제대로 활용못하니깐

이런 부분들을 고치기위해

돈을 더 쓰고 한 곳에 3박씩 묶으면서 시간낭비를 줄여서

다시 여행의 재미를 찾아야 겠어요

여행재미없다고 집에 일찍 돌아가긴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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