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묵칼레를 가보았어요

그런데 아침 6시에 도착했고 날씨도 흐리고 일출시간도 8시쯤이어가지고

새벽동안 근처 카페에 있었어요 

정말 이 새벽에 열고있는 카페에게 감사해요

본격적으로 시작할게요

먼저 저는 괴래메에서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를 예약했고 괴래매에서

그 버스를 탄다음 데니즐리 가기전에 차량을 바꿔타는 모습이에요

어느 버스회사던지 파묵칼레로 바로 안가고 저렇게 중간에 미니버스로 갈아타야한대요

그래서 순수하게 갈아탔어요

갈아탄 미니버스로 파묵칼레에 도착했는데 이 앞에 내려줬어요

당연히 저 회사에서 예약했으니 이 앞에서 내려주겠거니 했어요

저기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그 중 가장 끌리는것이 약 3~4시간 동안 잠잘 방을 빌려주는 것이었어요

근데 14,000원이라서... 저는 그냥 밖 카페에서 버텼답니다

그리고 여기서 버스를 예약해서 탑승하는 시간은 전부 데니즐리 기준이에요

전 저기 도착하자마자 페티예로 가는 버스를 예약했어요

파묵칼레에서는 어디로던지 직행버스가 없어서 데니즐리 버스터미널로 가야해요

데니즐리로는 미니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전 데니즐리로 가는 미니버스가 저 회사 앞까지 오는 줄알고

기다렸건만 미니버스말고 폐티예행 버스시간은 데니즐리 기준이라네요

그래서 왜 이렇게 늦게왔냐고 하던... 그래도 버스 시간은 다음걸로 바꿔줬어요

파묵칼레와 데니즐리를 오가는 미니버스는 무료이고(외국인 한정인지 모르겠네요 현지분들은 돈 내던데 전 안냈어요)

10분마다 와요

탑승장소는 저 위에 사진에 회사위치 있죠? 거기서 내리막길로 쭉 내려가다보면 

다른 버스회사들이 많아요 그 앞에 타면 돼요

내려가다 보면 이곳이 보여요

출발시간 1시간전에는 미니버스를 타시길 추천드려요

방향은 저 노란택시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잡으면 돼요

앞 창문에 파묵칼레 - 데니즐리라고 영어로 써져있어요

새벽녘의 파묵칼레 모습이에요

안개도 끼고 너무 어두워서 잘보이지도 않았어요

저 상태에서 2시간 더 기다려서 오픈할때 들어갔어요

정말 고된 인내의 시간이었어요

고된 인내의 시간을 가진 후에 입장한 파묵칼레에요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사진과 너무 달랐던 모습에 실망한가득이었어요

사실 지금 비수기라서 사진들 처럼 맑은 모습은 못 보겠거니 했는데 이건 좀...

그 나마 오픈하고 시간이 지난고 난후에 찍은 모습이에요

비수기는 역시 비수기였어요....

파묵칼레 위쪽에 있는 히에라폴리스 지역이에요

자세히 여기가 어떤 지역인지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박물관가보니 로마 시대때의 마을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는 풍경이 굉장했어요

파묵칼레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모습이랄까...

여기도 한번 와볼만 했어요

하지만 오늘의 메인이었던 파묵칼레가 굉장히 실망이라서...

다음에 성수기때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와봐야할 것 같네요

또 저는 지금 페티에에 있어요

하지만 여기도 날씨가 굉장히 느리고 비가와요

그리고 약간 몸살기운이... 당분간 몸 좀 사려야 겠어요

너무 야간버스만 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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