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페티예에서 잉여로운 하루를 보내려고 해요

물론 정비기간이라고 하는게 맞지만요

페티예 첫날 숙소에요

떠나기 굉장히 아쉬웠던 숙소였어요

이유는... 어제 밤 8시쯤에 도착한 제가 ATM이 어디있는지 물어봤는데

너무 멀다고 차를 태워주셔서 절 데려다주시고

올때는 잠깐이지만 밤바다를 구경시켜 주셨어요

영어를 잘 못하시지만 이것저것 알려주시려는 모습이 굉장히 감사했어요

물론 제 나름대로 성의표현을 했어요

또한 인상이 굉장히 좋으신 할아버님이어서 더더욱 감사했어요

생존보고에요 ㅎ

웰컴 투 페티예~

여기 앞바다는 지중해에요

하지만 배경이 더 멋져요

지중해

숙소 체크인 시간전까지 페티예 구경 좀 하려고

높은 지대에 올라가는 도중에 이런곳이 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관광지였어요

저거는 일부분이고 입장하는 곳이 따로 있고 입장료는 5리라였어요

그런데 어떻게 절벽에 저런 것을 만들었을까요?

정말 신기해요

이곳은 페러글라이딩이 유명하지만 

12만원이 넘네요...

터키는 이제 할만한 것은 다 한듯하고

다음 나라는 어디를 갈지 고민되네요

오늘 내일 차분히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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