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하노이에 있었고 오늘도 있으려 했지만

할게 너무 없어서 바로 닌빈으로 떠났어요

하노이 기차역이에요

여기서 기차를 타고 닌빈을 가요

기차역안이에요 작아서 사진의 장소를 금방 찾을 수 있을거에요

오른쪽 좁은 입구로 들어가면 티켓 판매소가 있어요

아니면 여기서 일하시는분이 도와주실거에요

티켓 끊은 모습이에요

Coach는 기차 량 번호에요 

게이트인줄 알고 갔다가 다른곳으로 가라해서 다른곳으로 갔어요 (5번)

3~4말고 5번으로 가세요

나중엔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하노이역 기차 시간표를 올려드릴게요

기차 배차간격이 꽤 길어서 아침에 타는거 아니면 굉장히 애매한 시간에

닌빈에 도착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아침에 가던가 아예 저녁에 가는걸 추천해요

닌빈 도착 후에 숙소로 가면서 한컷 찍었어요

숙소 도착후에는 짐도 안 풀었는데 갑자기 말거는 외쿡친구

제가 영어 못해서 하다가 마니깐 더 이상 말 안거네요

바쁜척해서 그런가 영어 잘하고 싶어요

국수만 먹다가 쌀밥도 먹고 싶어서 식당 돌아다니다가

베트남어도 쌀이 com이라서 이 글씨를 찾아다녔어요

원래는 소고기나 그런것도 있는데 전 주문을 할 줄 몰라서 그냥 이렇게 주셨어요

그전에 kem bo보고 발음만 같아서 (com bo: 소고기밥) 아이스크림가게 가서 달라고 했어요....

주인 아저씨가 친절히 종이에 rice->com 이라고 적어주시고 식당을 안내해주셨어요...

감사해요

베트남은 6시가 되기전에도 해가져요

원래 이렇게 빨리 해가지는 곳인가... 

그래서 오늘은 닌빈 도착하니 저녁이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에서 글을 써요

내일은 재밌는 날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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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날이에요

항상 집에선 이런날이 올까 생각만하다 진짜 이 순간이 오니깐 좋아요

진에어 기내식과 함께 베트남시간 새벽 1시에 도착했어요

무려 6시간동안이나 비행기안에 있었어요

진에어 기내식

도착 후 돈을 뽑으려는데 ATM이  4대였나? 있었는데 전부 안되는거에요

그치만 단지 저의 카드 문제였어요 괜히 기계를 의심했어요

그런데 수수료가 4000원... 25,000원 뽑을려고 4000원 냈어요

전 급해서 그냥 뽑았어요 흑

ATM 사용순서: ENGLISH 선택->비밀번호 입력 (6자리입력하라하면 뒤에 00을 붙혀요) ->
->SAVING ACCOUNT 선택-> 수수료 확인 -> 출금

하노이 공항 출구 중 하나

저는 공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을만한 곳을 선택했어요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고 불빛만 있었어요

또한 이 거리의 초반 부분은 길이 어두워서 약간 위험해보이기도 했지만 킹항 앞이에요ㅎ

이 길을 쭉 따라서 가다보면 드래곤 에어포트 호텔이 보여요

호텔 앞에 오른쪽 골목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후이 호앙 에어포트 호텔이 있어요

전 너무 헤맸는데 여러분들은 헤매지마세요

겁나서 초점 조정도 안하고 찍은 내 모습

아침에 본 거리에요

아침에 보면 길이 맑아요

맑다

이제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하노이 중심지로 가려고 해요

4번 게이트? 4번이라고 적혀져 있는 곳으로 오시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기다리면 86번 버스를 타서 요금 걷으시는 분이 오시면 35,000을 내시면 돼요

버스 영수증이에요

이렇게 한 40분 달리다보면 버스에서 내리면 돼요

저도 어디서 잘 내리는지 모르고 그냥 따라내렸어요

여긴 벨 누르는게 없어서 하노이다 싶은 곳에 내렸어요

외국인들 내리는 곳ㅎ

맛은.... 에헴... 더 이상은 생략

아침으로 먹은 분짜인데 현지분은 약간 분까?라고 발음하신 것 같았어요

제가 분짜하니 못 알아들었어요 

하나씩 하나씩 로컬음식을 뿌셔버리도록 할거에요

성요셉 성당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용량 초과 ㅜㅜ

뭔지 몰라서 시켰던 음식이에요

핫초코 버블티랑 이름 모를 음식을 먹었어요 

우동같은데 우동같이 국물만 먹을만 했어요 가격은 5천원

아 맥주거리도 찍었는데 사진용량 초과에요

다음부터는 일반모드로 찍도록 할게요

맥주거리에 있었던 곳에서 먹은 포보라는 음식이에요

우동과 다르게 면도 국물도 맛있었어요

거기에 반미까지(그냥 조금 단빵) 같이 먹으니깐 맛있었어요

아직 뿌실 음식들이 많은데 벌써 맛있어요

마지막을 장식할 사진도 찍었는데 용량초과 ㅎ

내일부턴 다시 점검해서 찍어야겠어요

하노이 호안끼암 호수 근처를 걸어서만 돌아다녀봤는데

솔직히 할것이 없었어요 

사람구경을 좋아해서 오래있었지만... 이럴려고 하노이에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실망했어요 

내일은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기대와 다르게 볼 것이 없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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