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리터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날이에요

항상 집에선 이런날이 올까 생각만하다 진짜 이 순간이 오니깐 좋아요

진에어 기내식과 함께 베트남시간 새벽 1시에 도착했어요

무려 6시간동안이나 비행기안에 있었어요

도착 후 돈을 뽑으려는데 ATM이  4대였나? 있었는데 전부 안되는거에요

그치만 단지 저의 카드 문제였어요 괜히 기계를 의심했어요

그런데 수수료가 4000원... 25,000원 뽑을려고 4000원 냈어요

전 급해서 그냥 뽑았어요 흑

ATM 사용순서: ENGLISH 선택->비밀번호 입력 (6자리입력하라하면 뒤에 00을 붙혀요) ->
->SAVING ACCOUNT 선택-> 수수료 확인 -> 출금

저는 공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을만한 곳을 선택했어요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고 불빛만 있었어요

또한 이 거리의 초반 부분은 길이 어두워서 약간 위험해보이기도 했지만 킹항 앞이에요ㅎ

이 길을 쭉 따라서 가다보면 드래곤 에어포트 호텔이 보여요

호텔 앞에 오른쪽 골목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후이 호앙 에어포트 호텔이 있어요

전 너무 헤맸는데 여러분들은 헤매지마세요

아침에 본 거리에요

아침에 보면 길이 맑아요

이제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하노이 중심지로 가려고 해요

4번 게이트? 4번이라고 적혀져 있는 곳으로 오시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기다리면 86번 버스를 타서 요금 걷으시는 분이 오시면 35,000을 내시면 돼요

버스 영수증이에요

이렇게 한 40분 달리다보면 버스에서 내리면 돼요

저도 어디서 잘 내리는지 모르고 그냥 따라내렸어요

여긴 벨 누르는게 없어서 하노이다 싶은 곳에 내렸어요

외국인들 내리는 곳ㅎ

아침으로 먹은 분짜인데 현지분은 약간 분까?라고 발음하신 것 같았어요

제가 분짜하니 못 알아들었어요 

하나씩 하나씩 로컬음식을 뿌셔버리도록 할거에요

성요셉 성당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용량 초과 ㅜㅜ

뭔지 몰라서 시켰던 음식이에요

핫초코 버블티랑 이름 모를 음식을 먹었어요 

우동같은데 우동같이 국물만 먹을만 했어요 가격은 5천원

아 맥주거리도 찍었는데 사진용량 초과에요

다음부터는 일반모드로 찍도록 할게요

맥주거리에 있었던 곳에서 먹은 포보라는 음식이에요

우동과 다르게 면도 국물도 맛있었어요

거기에 반미까지(그냥 조금 단빵) 같이 먹으니깐 맛있었어요

아직 뿌실 음식들이 많은데 벌써 맛있어요

마지막을 장식할 사진도 찍었는데 용량초과 ㅎ

내일부턴 다시 점검해서 찍어야겠어요

하노이 호안끼암 호수 근처를 걸어서만 돌아다녀봤는데

솔직히 할것이 없었어요 

사람구경을 좋아해서 오래있었지만... 이럴려고 하노이에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실망했어요 

내일은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기대와 다르게 볼 것이 없어서 이만!

내일은 떠나니 세계여행 경비와 준비물을 올려보고자 해요

배낭무게는 약 9KG(8.8)이에요

무게를 7KG하려면 아마 노트북과 고프로를 빼면 딱 7KG될 것 같아요

저는 필수 옷말고는 신경을 거의 안쓰고 여행 영상편집을 위한 장비들 말고는

진짜 최소한으로 챙겼는데 무게가 왜 저렇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중간에 8kg 기내반입을 신경 써야하는데 1kg를 줄여야해요

또 가방크기가 더욱 두툼 볼록 해져가지고 크기도 약간 걱정이에요

그래봤자 38L 가방이지만요

( O 표시는 이미 있는 물품 )
( 가격 적혀져 있는 물품은 새로 산 물품
(액)은 액체표시 )

내일은 세계여행 출발하는 날이에요.

중간에 많은 일이 생겨버려서 경비가 줄어들어버렸어요

그래서 미국과 영국을 빼버렸어요

가장 가고 싶은 나라들이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인천을 출발로

동남아시아: 베트남 -> 태국 ->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유럽: 그리스 -> 터키 -> 이탈리아 -> 크로아티아(갈까말까) -> 헝가리(갈까말까) -> 체코 -> 독일 -> 프랑스 -> 스페인
북아프리카: 모로코 -> 이집트
남아메리카: 브라질 -> 칠레 -> 볼리비아 -> 페루

를 끝으로 미국을 경유하여 우리나라로 올 생각이에요

막상 이렇게 적어보니 그렇게 많은 나라를 안가네요

아무래도 경비가 적어서 많이 못갈듯 해요

너무 아쉬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홍미노트8(프로아님)을 리뷰해보고 글로벌롬 설치방법까지 알려드릴려해요

홍미노트8 중국내수용을 직구해가지고 배송도착까지는 15일정도 걸렸어요

* 참고 *
중국내수용롬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롬으로 바꾸실거라면 폰을 받자마자 언락을 진행해주세요!
언락하는데 168시간=7일 이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언락을 해야 다른 롬을 설치할 수 있어요!

홍미노트8을 받은 후 처음 모습이에요

중국내수용은 포장이 파란색이고 글로벌용은 하얀색이래요

약 15일만의 수령...

포장 뒷모습이에요

중국어 천국~

포장을 오픈하고 난 후의 모습이에요

구성품으로는 충전 케이블, 중국용 충전기, 케이스, 잘 쌓여있는 홍미노트8 이에요

케이스가 구성품으로 주는 곳은 또 처음봤어요

투명 젤리케이스에요

케이스 저렴한 것들은 크기가 딱 안맞아서 헐렁한데 

이 케이스는 폰에서 잘 벗겨지지도 않고 사이즈가 딱 맞았어요

저가는 아닌듯 한 느낌이에요

핸드폰 뒷 모습이에요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빛의 양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줄 알았는데

원래 색이 저렇게 위에는 연하고 아래로 갈 수록 짙어지는 색이에요

평가

는 가격에 비해서 엄청 좋은 것 같아요

더 자세한 평은 글로벌롬 설치 후에 할게요

----------언락 방법과 글로벌 롬 설치방법-----------

! 언락은 핸드폰을 불안정상태로 만드는 행위에요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폰이 벽돌이 될 수도 있으며 보안에 취약해져요
이 행위로 폰이 잘못된다면 전적으로 자기자신의 책임이에요 !

사실 이 분이 정리를 엄청 잘해주셔서 저도 따라했어요 ㅎ
(홍미노트8도 이대로 따라하시면 돼요)

언락 방법 : https://december.tistory.com/1483

글로벌 롬 설치 방법 : https://december.tistory.com/1481

홍미노트8 총평

- 가격대비 굉장히 좋다

큰 배터리를 가지고 있고 무료 젤리 켈리스를 주며 화면도 크다

무게는 다른 화면 큰 폰처럼 화면에 맞는 무게고 렉걸리는 현상 0

중국내수용을 구입해도 글로벌 롬을 할 수 있으니 가격대비 너무 착한 제품

- 단점은 딱 1개.
뒤로가기 버튼이 크지 않아서 꼭 그 부분을 눌러야뒤로갈 수 있다

뒤로가기 버튼 양쪽에 빈 공간이 많음... 옵션에서도 이걸 늘리는 법을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여행하면서 주로 메고다닐 그레고리 파라곤 38L ML사이즈가 도착했어요 ( 배송은 8일걸림)

빅 스마일데이를 이용하여 12만5천원에 구입!

그러므로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중요시하게 본것은 사이드 포켓, 내장된 레인커버, 메쉬형 등판, 허리벨트 포켓,

아래쪽에서도 열 수 있는지 여부, 가벼운 무게 였어요.

게다가 노트북 보관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가방을 찾기가 진짜 힘들었어요

그런데 생각하지도 않는 그레고리 사의 파라곤이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줘서 바로 구입했어요

진짜 가방만 검색하는데 한달 걸렸는데 이렇게 찾기 쉬운 제품을 검색할땐 보기만하고

왜 그냥 지나쳤는지... 내 시간이 아까웠어요

리뷰 들어갑니다잉

포장지를 뜯기전 뒷 모습이에요

앞 모습이에요

기내반입 할거라서 일부러 작은 용량가방을 골랐고 실제로 받아보니 조금 작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행에 사용할 물건들은 당연히 가방 용량에 맞춰서 가져갈거에요

그냥 일반적인 가방 기준에서 보면 작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방 안쪽에는 레인커버가 내장되어 있어요

포장지를 벗겨낸 후에 뒷 모습

허리벨트 포켓이 무려 2개나 있어요

앞 모습

갤럭시 S10 5G의 간편측정 기능을 이용한 가방 사이즈에요 (S10부터 있는 기술인걸로 알아요. 기술의 발전이란...)

3변을 합친 길이는 119cm에요 

무게는 휴대용 손저울로 재봤을때 1.3KG였어요 (단위는 소수점 첫째짜리까지만)

기내반입은 115cm까지 가능한데 4cm넘는다고 잡을 항공사는 없을 것이고 40L이하 가방들은

기내반입이 99%된다고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검색해봤어요

실제로 보기에도 충분히 기내에 들어갈만 했어요

무엇보다 가방아래에 열 수 있는 지퍼가 있어요!

때문에 아래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고 위에서 부터 다 꺼낼필요가 전혀 없어요

너무 좋아요

총평

- 디자인 최고

만약 기내반입에 필요한 만능 가방을 찾으신다면

더도 말고 이 가방을 구매하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가볍고 여행자를 위한 편의성은 다 들어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으며

수납 공간이 엄청 많아서 좋아요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너무 좋아

안녕하세요

어제는 서귀포 의료원에 A형간염,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맞고 왔어요.

병원 몇군데에 연락해보니 A형간염이 없다고 해서 시간낭비 안하려고

확실한 곳에 다녀왔어요

거두절미하고 가격을 말하면 A형간염은 7만원 장티푸스는 1만1천1백원이에요

진료비 본인 부담금 약 9천원

네, 엄청 비싸
(다신 여기 안 오는걸로)

여기에다가 혹시 모를 배탈과 구토 증상에 필요한 항생재 7일분을 4만900원 짜리 약도 처방받았어요

이 약은 여행하면서 안 쓰길 바라요 

한 6~7만원만 쓸려고 했는데 2배 이상써서 예상치 못한 지출에 기분이 좀 그랬어요

흑

이번에는 여행 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저장할 외장하드(HDD)를 샀어요

사실 노트북에도 1TB SSD가 달려있어서 외장하드는 1TB는 충분할 것 같았지만

다다익선에다가 저렴한 제품도 눈에 보여서 구입하게 됐어요

가격은 80,610원

구성품은 위 사진에서 설명서와 매쉬재질인 파우치로 구성돼있어요.

컴퓨터에 연결 후에 하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저렇게 파란불이 들어와요

하드를 사용하면 저 파란불이 점멸돼요

제가 HDD를 꽤 오래전에 사용했긴 했지만 그때는 1GB도 옮기는데 몇분은 걸려서 

파일 옮기는 속도는 기대도 안했지만

이 제품을 다시 사용해보니

파일 옮기는 속도는 대만족이었어요

4GB 좀 넘는 동영상을 컴퓨터로 옮기는데 약 30초가 걸렸어요 

USB 3.0으로 연결한 후에요

저는 기대도 안했는데 로딩속도가 엄청 빨라서

시간에 대한 걱정을 놓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어요

추천해요

장점 : 속도가 무지 빠르다

단점 : 읍다 

오늘은 여행 중에 사용할 배터리를 구매하였어요.

저는 평소에 보조배터리를 사용안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배터리에 돈을 쓰기 싫어 적당한 가격에 타협을 보았어요

그 결과 나온 제품은 알로 대용량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mAh 에요

구매가격은 28,900 원

택배를 받고 구성품이에요 

무게가 300g 후반대라고 해서 무게가 그렇게 안 느껴질 줄 알았지만

무게가 꽤 느껴졌어요

충전하면서 폰을 두개 동시에 들고 있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두껍기도 해요

구성품은 배터리 1개, Type - C 케이블, 설명서에요

아래부분 가운데 동그란 버튼이 전원버튼이에요

충전을 하게 되면 저 버튼이 점멸돼요

무드등 처럼요

폰을 충전할 땐 파란색, 배터리를 충전할 땐 흰색으로 점멸돼요

지금은 폰을 충전 중이에요

처음에 동봉된 케이블로 갤럭시S10 5G를 충전하니깐

배터리가 26% 에서 45% 되는데 25분이나 걸린거에요

유선 충전이었어요

먼가 이상해서 보니깐 OUT3 칸(가운데에서 아래칸)에 

C to C 타입 케이블로 충전해야 고속충전이 됐어요

물론 갤럭시S10에 주는 배터리보다는 늦게 차지만

그렇게 심하게 차이도 안나서 엄청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처음에 배터리를 받고 2칸에서 4칸 꽉 채우는데 한 4시간 걸린 것 같아요

C to C 케이블로 충전했는데... 아쉽지만

자면서 충전하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에 비해 엄청 좋은 제품 같아요

장점 :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단점 :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