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닌빈 근처에 있는 땀콕보트를 타고 항무아도 방문했어요

저는 먼저 항무아를 방문했어요

땀콕에서 자전거로도 편도 15~20분?이면 충분히 도착해요

먼저 가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땀콕에서 나와서 저기 보이는 골목길로 쭉 들어가면 돼요

그러다보면 이런 길이 보이는데 쭉가도 되고 왼쪽으로 가도 돼요

길은 1개뿐이라 이런길을 가다보면

저 멀리 오른쪽에 초록색 간판 보이시나요?

저 간판에서 왼쪽으로 가면 돼요

가면 주차하라고 상인들이 유혹할텐데

거기에 주차하면 개고생해요 왜냐하면 항무아 입구는 지금보다 더 들어가야하고

항무아 안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항무아는 티켓 검사를 하기 때문에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여기서 인당 10만동을 내시면 돼요

항무아 정상1

항무아 정상2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경사가 좀 있어서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엄청나요

여기는 닌빈에 왔다면 꼭 추천해요

여기는 땀콕보트 타는 곳이에요

1인당 15만동인데 혼자는 27만동이에요

땀콕 입장비도 있던데 무엇인지는 모르겠어요

너무해요

설마 보트비하고 땀콕입장비 합쳐서 30만동인가

근데 전 보트값만 계산해달라고 했어요

이거 보려고 여기 왔기 때문에 비싸도 어쩔 수 없이 탔어요

땀콕 보트투어가 저렴하진 않지만 시간을 생각해보면 알맞은 가격인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최악을 경험했어요

보트 한바퀴타고 도착지점에 다다르니 뱃사공분께서 갑자기 팁을 달라하는거에요

팁은 줄수야 있겠지만 무려 10만동을 원하던거에요

순간 어이가 없어서 팁 주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졌습니다

안준다고 하니깐 5만동 달래요 갑자기

그것도 안준다고 하니깐 지갑에 10만동을 보고선 그거라는 제스처 취하다가

제 지갑까지 손대더라고요 정말 진짜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영어도 하나도 안돼서 머라 말이 통하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3만동주고 나왔어요

팁을 10만동이나 요구하다니... 어떤 리뷰에도 팁 요구하는 건 못 봤는데 참 안타까워요

그 누구에게도 여기는 추천하지 않아요

경치는 이런 곳 많은데 팁을 요구하며 고액팁을 요구해요

잘가다가 막판에 망쳤어요

내일은 얼른 여기를 떠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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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하노이에 있었고 오늘도 있으려 했지만

할게 너무 없어서 바로 닌빈으로 떠났어요

하노이 기차역이에요

여기서 기차를 타고 닌빈을 가요

기차역안이에요 작아서 사진의 장소를 금방 찾을 수 있을거에요

오른쪽 좁은 입구로 들어가면 티켓 판매소가 있어요

아니면 여기서 일하시는분이 도와주실거에요

티켓 끊은 모습이에요

Coach는 기차 량 번호에요 

게이트인줄 알고 갔다가 다른곳으로 가라해서 다른곳으로 갔어요 (5번)

3~4말고 5번으로 가세요

나중엔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하노이역 기차 시간표를 올려드릴게요

기차 배차간격이 꽤 길어서 아침에 타는거 아니면 굉장히 애매한 시간에

닌빈에 도착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아침에 가던가 아예 저녁에 가는걸 추천해요

닌빈 도착 후에 숙소로 가면서 한컷 찍었어요

숙소 도착후에는 짐도 안 풀었는데 갑자기 말거는 외쿡친구

제가 영어 못해서 하다가 마니깐 더 이상 말 안거네요

바쁜척해서 그런가 영어 잘하고 싶어요

국수만 먹다가 쌀밥도 먹고 싶어서 식당 돌아다니다가

베트남어도 쌀이 com이라서 이 글씨를 찾아다녔어요

원래는 소고기나 그런것도 있는데 전 주문을 할 줄 몰라서 그냥 이렇게 주셨어요

그전에 kem bo보고 발음만 같아서 (com bo: 소고기밥) 아이스크림가게 가서 달라고 했어요....

주인 아저씨가 친절히 종이에 rice->com 이라고 적어주시고 식당을 안내해주셨어요...

감사해요

베트남은 6시가 되기전에도 해가져요

원래 이렇게 빨리 해가지는 곳인가... 

그래서 오늘은 닌빈 도착하니 저녁이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에서 글을 써요

내일은 재밌는 날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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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날이에요

항상 집에선 이런날이 올까 생각만하다 진짜 이 순간이 오니깐 좋아요

진에어 기내식과 함께 베트남시간 새벽 1시에 도착했어요

무려 6시간동안이나 비행기안에 있었어요

진에어 기내식

도착 후 돈을 뽑으려는데 ATM이  4대였나? 있었는데 전부 안되는거에요

그치만 단지 저의 카드 문제였어요 괜히 기계를 의심했어요

그런데 수수료가 4000원... 25,000원 뽑을려고 4000원 냈어요

전 급해서 그냥 뽑았어요 흑

ATM 사용순서: ENGLISH 선택->비밀번호 입력 (6자리입력하라하면 뒤에 00을 붙혀요) ->
->SAVING ACCOUNT 선택-> 수수료 확인 -> 출금

하노이 공항 출구 중 하나

저는 공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을만한 곳을 선택했어요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고 불빛만 있었어요

또한 이 거리의 초반 부분은 길이 어두워서 약간 위험해보이기도 했지만 킹항 앞이에요ㅎ

이 길을 쭉 따라서 가다보면 드래곤 에어포트 호텔이 보여요

호텔 앞에 오른쪽 골목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후이 호앙 에어포트 호텔이 있어요

전 너무 헤맸는데 여러분들은 헤매지마세요

겁나서 초점 조정도 안하고 찍은 내 모습

아침에 본 거리에요

아침에 보면 길이 맑아요

맑다

이제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하노이 중심지로 가려고 해요

4번 게이트? 4번이라고 적혀져 있는 곳으로 오시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기다리면 86번 버스를 타서 요금 걷으시는 분이 오시면 35,000을 내시면 돼요

버스 영수증이에요

이렇게 한 40분 달리다보면 버스에서 내리면 돼요

저도 어디서 잘 내리는지 모르고 그냥 따라내렸어요

여긴 벨 누르는게 없어서 하노이다 싶은 곳에 내렸어요

외국인들 내리는 곳ㅎ

맛은.... 에헴... 더 이상은 생략

아침으로 먹은 분짜인데 현지분은 약간 분까?라고 발음하신 것 같았어요

제가 분짜하니 못 알아들었어요 

하나씩 하나씩 로컬음식을 뿌셔버리도록 할거에요

성요셉 성당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용량 초과 ㅜㅜ

뭔지 몰라서 시켰던 음식이에요

핫초코 버블티랑 이름 모를 음식을 먹었어요 

우동같은데 우동같이 국물만 먹을만 했어요 가격은 5천원

아 맥주거리도 찍었는데 사진용량 초과에요

다음부터는 일반모드로 찍도록 할게요

맥주거리에 있었던 곳에서 먹은 포보라는 음식이에요

우동과 다르게 면도 국물도 맛있었어요

거기에 반미까지(그냥 조금 단빵) 같이 먹으니깐 맛있었어요

아직 뿌실 음식들이 많은데 벌써 맛있어요

마지막을 장식할 사진도 찍었는데 용량초과 ㅎ

내일부턴 다시 점검해서 찍어야겠어요

하노이 호안끼암 호수 근처를 걸어서만 돌아다녀봤는데

솔직히 할것이 없었어요 

사람구경을 좋아해서 오래있었지만... 이럴려고 하노이에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실망했어요 

내일은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되겠지요

기대와 다르게 볼 것이 없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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