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태국에 왔어요
15일이 질릴 것 생각안하고 베트남일정을 길게 잡은 잘못을 다시 한번 늬우쳐요
베트남에서 태국갈때 항공은 녹에어 항공을 이용했어요
모든 손님에게 주는 자그마한 물이에요
보관하려다가 괜히 짐돼서 버렸어요
태국은 입국심사 카드를 쓰더라구요 베트남은 안 썼는데
비행기에서 나눠주는데 펜이 있으시면 쓰시고 없으면 도착해서 쓰는 곳 있어요
하지만 펜이 몇개 없고 사람은 많기 때문에 그냥 펜 하나 사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그담에는 Visa on arrival 요거는 도착비자니깐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당 안되기 때문에
바로 Foreigner arrival 로 입국심사 카드랑 여권가지고 가셔서 이미그레이션하면 돼요
설명 현수막에는 태국 출국티켓하고 숙소티켓 보여줘야 한다고 해서 준비했는데
실제로는 입국심사 카드랑 여권 검사만 했어요
숙소비보다 택시비가 더 나온 이날...
다음엔 밤 비행기라면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아야 겠어요
태국 시내버스에요
전 구글맵에 목적기 검색해서 나오는 대중교통 방법으로 갔어요
요금은 10바트( 한화 380원 )이에요 여기도 버스기사님말고 요금 걷으시는 분이 또 있어요
근데 방콕 교통체증은 어마어마 하다는 걸 느꼈어요
수상버스인지 수상택시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찍었어요
오늘은 타는 방법을 몰라서 안 탔지만 내일은 타보려고 해요
태국에서 첫번째 방문지는 왓 아룬이에요
입장티켓이에요 입장료는 50바트
왓아룬 초입부분이에요
멀리서본 왓아룬이에요
매표소 앞에서의 왓아룬이에요
가까이 갈수록 커지는 사원이 대단했어요
사진으로는 다 못담기는 거대함이에요
저기 계단을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새벽의 사원이라고해서 새벽에 가야한다던데
이 시간에 와보니 건축물은 대단한데 10분이면 다 볼 것 같았어요
실제로 승려분들도 보였어요
싱글 트립 60바트 돼있던데 이게 정류장 1개 이동인지 일회용인지 몰라서
안탔어요 비쌀 것 같기도 해서요
첫번째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탔어요
태국에는 지상철인 BTS 랑 지하철 MRT이 있어요
웬지 모르게 BTS가 더 비싼느낌이에요
표 끊는 방법은 서울지하철이랑 같아요
기계에서 언어를 잉글리쉬로 바꾸고 목적지 터치하고 요금이 나오면 그만큼의 돈을 넣으면 돼요
동전 전용 기계도 있고 지폐전용 기계도 있는데 지폐전용 기계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기계에서는 지상철인 BTS는 카드를 주고 지하철인 MRT는 검은 코인을 줘요
둘다 입장할때는 개찰구 터치부분에 터치하고
나갈때는 개찰구 반납구멍에 넣어서 반납하면 돼요
여기는 금,토,일에만 열린다는 짜뚜짝 야시장이에요
근데 사람도 너무 많고 어느 다른 야시장과는 별반 다른게 없었어요
주요 환승구간인 싸얌의 야시장이 규모도 비슷하고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좋아요
방콕에는 이런 플리마켓들이 엄청 많았어요 또한 차량통제도 하고요
주말이라 그런 것 같았어요
또한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경찰이 어디에나 있고 지하철, 지상철도 마찬가지
경찰견도 보이고 보안검색대도 많이 보였어요
치안에 굉장히 열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베트남과는 많이 다르네요
숙소에서 우연히 보게된 빌딩이에요
정말 신기해요 레고 같은 빌딩... 갖고 싶네요
또한 방콕은 빌딩이 엄청 많아요 이미 도시화 됐고 태국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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